Paper negative - pigment print, 120×96cm, 2012
이 세상 어디에도 설 곳 없는 처참한 ‘나’라는 존재. 그 존재의 부재를 느꼈고, 그 부재 속에서 나를 봤다. 내면의 공간과 존재의 부재를 담은 이 꽃 시리즈는 내면의 자화상을 담은 작업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