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정용 Park jung yong

2021년 장화

60cm X 45cm
린넨-쪽염색, 회화기법

만화영화 캔디는 빨간색 부츠를 신고 다닌다.
그래서 아내는 이것을 캔디 장화라고 한다.
그런데 만화에서 캔디만 이 부츠를 신고 다니진 않는다.
이라이자도 빨간색이거든...
생각해보니 당시 흑백tv였는데 왜 빨갛다고 생각했을까?
어쨌든 이 빨간 장화는 밭에서 일하는 용도이다.